한국에서 정신병의 치료역사와 정신병의 정신치료  
※ 2007년 6월 23일 서울에서 있었던 한국 정신분열병 및 기타 정신병 심리적 치료학회 (ISPS-KOREA) 창립 제1차 학술대회 ‘한국에서 정신병 치료 역사와 정신병의 정신치료’에서 이동식선생님께서 하신 특강 글입니다.

한국에서 정신병의 치료역사와 정신병의 정신치료


이동식 (정신치료연구원)


I. 서론

강연의 제목은 한국에서 정신병의 치료역사와 정신병의 정신치료로 되어 있으나 이미 과거 수십년 동안 발표한 바가 있어서 여기서는 정신분열병과 기타 정신병의 치료와 정신치료에 종사 또는 협조하는 전문가와 가족이나 보호자와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생생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II. 우리나라 정신분열병과 기타정신병치료의 과거와 현재

내가 정신분열병과 기타정신병치료에 종사하기 시작한 것은 1942년 10월이었고 1954년 7월부터 1958년 7월까지는 미국에서, 곧이어 4개월은 유럽 중동 일본을 돌아보고 유럽에서 네 개의 국제학회에 참석하고 1958년 말에 귀국하여 수도의대(현 고려대의 전신), 경북의대, 연세의대, 이화여대 등에서 후진 교육에 종사하고 1962년부터 1972년까지 10년간 서울대학교 학생지도연구소에 학생상담을 지도해 왔습니다.

1974년 정신치료 사례연구회를 발족시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정신치료를 공부하는 학술단체를 만들어 지금 한국정신치료학회로 발전해 왔습니다. 발족 당시부터 상당한 저항이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만 그동안 많은 전문가를 배출하여 여러곳에서 지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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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도는 십우도(十牛圖), 목우도(牧牛圖)라고도 부르며 참선(參禪)에서의 각(覺)의 과정(過程)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송광사의 십우도 벽화입니다.